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사와 루비/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 2기)|2기]] === 1기에서 심각할 정도로 비중과 개성을 털린 루비이기에 2기에선 어느 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캐릭터성을 어떻게 살릴지가 2기 방영 이전부터 루비 오시들을 비롯한 러브라이버들의 화젯거리였다. 그런데... 간바루비밖에 없던 1기의 모습이 더 나아보일 정도로 비중이 없다. 비중은 고사하고 간바루비 시전 직전인 듯 팔을 모은 자세가 1화 내내 풀리지 않아 경직된 자세로만 나왔다. 그리고 특유의 삐기~나 간바루비도 아니고 PV에서 대사 대신 나왔던 '''으유''' 소리만 반복하는 중이라 루비 오시들이 분노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조연인 치카의 둘째 언니 미토나 시이타케(!)보다 분량이 적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오프닝에선 언니한테 '''간바루비도 뺏겼다.'''~~[* 이것은 자신의 아이덴티티인 특정 포즈를 뺏겼다기 보다는 해당 곡의 안무로 채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안무를 취하는 시점에서 부르는 가사도 '자, 힘내는 거야, 라며 반짝이고 있어'로 '힘을 낸다'라는 의미가 들어간 파트이기 때문에 위 포즈를 안무로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1학년과 3학년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 2화에서는 언니 다이아와 함께 중재하는 역할로 나오긴 했지만 이마저도 같은 1학년인 요시코와 하나마루, 3학년인 마리와 카난의 존재감이 더 컸고 같은 중재자 역할인 언니와 비교해도 비중이 낮은 편이다. 그나마 재봉과 자수를 잘한다는 본인의 원래 설정은 되찾았다는 것으로 위안. 1학년과 3학년의 교감을 다지고자 같이 간 노천탕에서 혼자 즐거워하는 장면도 나왔다. 또한 3화에서는 예선 무대 의상을 모두 루비가 만들어서 다이아가 루비의 노고를 칭찬하며 자매애를 보여주었고, [[MY舞☆TONIGHT|신곡]]에서 언니와 공동 센터를 따내는 등 조금씩 재조명되고 있다. 4화는 다이아의 에피소드로, 예고편이 공개된 시점부터 많은 팬들이 그녀의 동생인 루비 또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다이아가 같은 3학년인 카난과 마리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나오며 '''그 기대는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자금 부족을 해결하려고 시도한 수족관 일일 알바 중 바다사자가 식사 시간에 풀 위로 나오자 무섭다며 리코와 함께 도망치거나, 요시코가 근처에 있던 유치원생을 의도치 않게 울렸을 때 자기도 같은 포즈로 덩달아 우는 것이 분량의 전부. 5화에서는 '''시이타케와 리코 어머니보다도 못한 최악의 분량을 남겼다.''' 그리고 6화에서도 '''세인트 스노우보다 못한 분량.''' 절친인 하나마루도 같이 공기화 중이다. [* 다만 이것은 1학년 멤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그나마 요시코가 중2병 행동으로라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제 몫은 챙기고 있지만. 후술할 7화에서의 장면 등 일부 씬을 제외하면 1학년은 스토리에 크게 기여하는 바 없이 개그에만 충실해 이에 대한 비판이 있다.][*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본가]]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μ's]]의 1학년들은 각각의 확실한 이미지를 갖고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코이즈미 하나요]]는 아이돌 전문가이자 쌀밥 덕후로서 작중 아이돌 소식을 줄줄이 꿰고 있었고 쌀밥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니시키노 마키]]는 작곡 능력이 출중한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에 맞게 작곡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대사나 상황 등이 여럿 그려졌다. 그리고 [[호시조라 린]] 또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데 [[Aqours]]의 1학년들은? [[츠시마 요시코|요시코]]가 그나마 타천사 요하네 이미지로 제 몫만 챙길 뿐이지 다른 2명의 대우는 정말 처참하기 그지없다. 어쨌든 비슷한 성격의 [[코이즈미 하나요|하나요]]가 아이돌 덕후 속성을 맘껏 뽐냈던 것과 다르게 루비가 가지고 있는 건 간바루비와 삐깃 이 두 개밖에 없다. 하나요는 아이돌 덕후와 쌀밥 매니아라는 두 가지 이미지에 큰일이에요!(大変です!)와 누가 좀 도와줘요~(誰か助けて)라는 대사 2개까지 갖고 있었는데 말이다. 후술하겠지만, 루비의 이 모든 시련과 고통은 보답받게 된다.] 7화에서는 입학 희망자 수가 100명까지 채워지는 걸 기다리는 중에 배가 고파서 1학년끼리 먹을 것을 사러 편의점에 다녀온다. 그 와중에 우리 1학년이 빛날 수 있었던 데에는 3학년이 처음 아쿠아를 결성했고 2학년이 지금까지 오게 만든 공이 크다며 다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올해가 3학년에게 마지막 대회니까 결선에서 힘내야한다고도 말했다. 여전히 비중은 2, 3학년에 비하면 적지만 그나마 4~6화보다 사정이 나아졌다. 이어지는 8화 예고편에서 눈 내리는 날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뒷모습이 나오며 혹시 루비의 개인 에피소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하나마루의 존재감이 워낙 컸고(...) 지금껏 루비가 받아온 취급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루비오시들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8화를 기다렸고, '''그 기대는 보답받았다.''' 1기 때부터 무려 20화에 걸친 홀대에서 단 2화만으로 루비의 인생이 바뀌었다. 8화에서는 무대 위에서 넘어지는 실수로 인해 탈락하는 [[Saint Snow]]를 지켜보며 충격을 받았고, Saint Snow를 내내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치다가 우연히 [[카즈노 리아]]의 우는 모습을 보고 리아의 '세인트 스노우는 이걸로 끝이다'라는 선언을 듣는다. 리아가 실수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게 아닐까 생각하는 나머지 Aqours와 달리 언니 없이 활동하고 싶지 않아서 그럴 것이라며 리아의 마음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꿰뚫어보나, 그 바람에 자신에게 시선이 몰리자 당황해서 울며 도망가버린다. 그런 루비를 쫓아온 다이아와 이야기하며 그토록 오랫동안 스쿨 아이돌을 꿈꿔왔는데 1년 만에 끝낼 수밖에 없게 된 다이아를 안타까워한다. 다이아에게 안기며 언니와 함께 노래하고 싶다고 오열하고, 다이아에게 위로받으며 루비가 맨 처음 스쿨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선언했을 때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성장한 루비가 자랑스러웠고 기뻤다는 다이아의 진심어린 말을 듣는다. 이후 리아에게 달려가 세이라도 분명 같은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니 스쿨 아이돌을 계속 하자고 손을 내민다. 비중도, 작화도, 스토리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감동적인 개인 에피소드를 드디어 받았다. '''이어진 9화도 루비의 하드캐리.''' 리아를 돕기 위해 하나마루, 요시코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선배들에게 사정을 구하여 당분간 하코다테에 남기로 하였다.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리아와 공동 작업으로 [[Awaken the power|신곡]]을 완성해 크리스마스 당일 스페셜 라이브를 펼쳤다. 과거에는 언니를 포함한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를 받아오기만 했으나 이제 스스로 용기를 내어 행동으로 실천하는 다부진 모습을 보이면서 언니는 물론 팬들에게 ''''어른이 다 되었구나''''라는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 10화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라노호시 여학원을 찾아온 세인트 스노우의 리아에게서 결선 대비 특훈을 전수받았다. 꼭 우승하도록 응원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는 세인트 스노우에게 깨알같이 간바루비라는 대사를 날렸다. 비중은 9화보다 줄었지만 이미 9화에서 대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쉬어가는 턴이라고 볼 수 있다. 11화에서는 폐교제 준비로 한창인 와중에 자수를 잘하는 설정답게 카페에 입을 의상을 손수 제작하다가 복도를 뛰어가는 우칫치 두 마리와 [[시이타케|하얀 천을 뒤집어쓴 물체]]를 쫓아가 창고까지 들어간다. 물체의 정체가 시이타케임을 확인한 순간 사라졌던 우칫치 두 마리가 뒤에 귀신처럼 나타나는 바람에 요시코와 함께 세트로 비명을 지른다. 거기에 시이타케도 놀라 하얀 천을 뒤집어쓴 상태 그대로 학교 밖에 뛰쳐나가 깽판을 부리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이 우칫치 두 마리는 당연히 장난 좀 치려던 카난과 요우였다. 다음 날인 폐교제 당일에는 퀴즈쇼를 열고 캠프파이어에서도 언니랑 같이 손잡는 등 여전히 자매애를 과시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12화에서는 결선이 열리는 도쿄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치카가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중에 분위기를 깨고 요우와 3학년 간의 베개싸움이 벌어진다. 루비의 말에 의하면 3학년 언니들이 옛날부터 누가 베개싸움을 잘했는지 서로 경쟁했다고 한다. 그 후 치카의 제안으로 멤버들 각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어젯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치카가 던진 스쿨 아이돌을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자신들의 대답을 내놓는 장면이 스쳐지나갔다. 루비가 내놓은 대답은 이렇다. >{{{#f274c4 "루비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스쿨 아이돌이 됐어! 그것만으로도 기뻐! 물론 언니들에게는 마지막 대회이고 하니 이기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모두와 같이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기뻐!"}}} 답을 내놓은 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기쁜 얼굴로 아키바 돔으로 달려가 결선 무대로 [[WATER BLUE NEW WORLD]]를 불렀다. 13화에서는 3학년의 마지막 졸업식과 폐교식을 맞아 롤링 페인트로 학교 건물을 꾸미면서 미소로 학교를 보내려 했지만 막상 학교를 떠날 때 역시 울음을 참지 못하고 말았다. 이는 모든 학생들이 다 그랬다. 하지만 폐교된 후에도 전교생과 함께 치카를 다시 강당으로 불러들여 2기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펼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